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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by ddddong1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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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은 출산을 준비하거나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혜택입니다. 출산 직후 육아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은 만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을 처음 신청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도입된 출산 지원 정책으로, 모든 출생아에게 1회에 한해 지급되는 국가 바우처 제도입니다. 지원 금액은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이며,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급된 금액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예방접종, 육아용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양육 초기 부담을 상당히 덜어줍니다. 특히 첫 출산을 경험하는 부모님들께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조건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신청 자격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가 지원 대상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경우라도 신생아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나 보호자는 주민등록상에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특별한 소득 기준이나 자산 심사는 없으므로 출산만 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시기와 준비 서류


출생신고가 완료된 이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늦어도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기한이 지나면 지원금이 줄어들거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보호자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이 있으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대부분 시스템 연계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진행됩니다.

 

신청 방법 상세 안내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신청 절차입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정부 24(www.gov.kr)에서 가능하며,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주민센터에서는 담당 직원이 직접 서류를 확인하고 신청을 도와주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준비 과정이 복잡하다고 느끼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특히 첫 출산인 경우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육아지원제도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지급 절차 및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지자체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급이 확정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청 후 2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카드에 자동으로 적립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새로 발급 받아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BC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제공하는 부가 혜택이 다르므로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카드사는 병원·약국 할인, 보육비 캐시백, 주유 할인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지급받은 첫만남이용권은 지정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산부인과 진료비, 예방접종비, 영유아 건강검진비, 소아과 진료비, 약국 의약품 구입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육아용품 전문점, 아기 전용 쇼핑몰, 일부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외식·숙박·일반 마트·주유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처를 확인하려면 국민행복카드 고객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일부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카드 단말기 설정에 따라 결제가 거절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가맹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 기저귀, 분유, 이유식 등 자주 구입하는 필수품은 미리 예산을 계획해서 이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과 주의사항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에서 가장 자주 놓치는 부분이 사용 기한입니다. 바우처는 아기 생후 1년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육아 초기부터 필요한 지출을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해당 바우처는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현금으로 전환할 수 없습니다. 불법 양도나 거래 시 환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육아 지원 제도와의 연계


첫만남이용권 외에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맘편한 카드), 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육아휴직급여 등입니다. 이 중 일부는 자동 연계되는 경우도 있으나, 제도별 신청 절차와 지원 요건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첫 출산 가정이라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예방접종 무료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하면 육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을 숙지하면서 다른 제도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육아 시작법입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번), 관할 주민센터, 복지로·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므로 편리하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초기 가정에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신청부터 사용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한 푼도 놓치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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